고은아, 의료사고 피해 고백 "봉합수술 흉터 남아…코 재수술 계획"

송오정 기자 2023. 5.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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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과거 의료사고로 인해 코 성형 계획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고은아는 코 성형 계획을 밝혔다.

고은아는 "봉합수술 흉터도 남아있다"며 "코로 정말 마음고생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

6월 전 수술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고은아와 미르는 성형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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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과거 의료사고로 인해 코 성형 계획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고은아는 코 성형 계획을 밝혔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상담을 다녀온 뒤 하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내가 그 후에 일을 계속 했다. 신중하다 보니 여러 병원을 다녀봐야 한다"며 6월 3일까지 일과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생 미르(본명 방철용)는 고은아의 코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고은아도 "육안상 문제가 생겼다는 게 많이 보인다"면서 "절대 여러분께 (성형을) 권장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물론 복구 목적만 아니라 미용 목적도 있다고 솔직 고백한 고은아는 "제가 너무 속상한 게 지금의 코는 옛날의 내 모습과 많이 달라졌잖냐. 본인인 내가 제일 속상할 것 아닌가"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앞서 치료 목적으로 받은 수술에서 의료사고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봉합수술 흉터도 남아있다"며 "코로 정말 마음고생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

6월 전 수술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고은아와 미르는 성형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르는 "지금은 불가항력으로 하는 것도 있다. 코가 점점 벌칙 코처럼 되고 있다. 이건 해야 한다"고 전하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될 걸 알고 있다. 이번이 인생에서 끝이다. 다른 데는 건드리고 싶어 하는 욕심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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