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폭우 속 3시간 반 공연 성료…역시 슈퍼스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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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폭우 속에서 공연을 이끌면서 톱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테일러 스위프트(33)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보로에서 열린 월드 투어 공연 3시간 30분 동안 폭우 아래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앞서 이달 초 내쉬빌에서 열린 월드 투어 공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천둥과 번개로 인해 공연은 몇 시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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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폭우 속에서 공연을 이끌면서 톱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테일러 스위프트(33)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보로에서 열린 월드 투어 공연 3시간 30분 동안 폭우 아래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쏟아지는 강우에도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간 테일러 스위프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젯밤 폭스보로에서 열린 3시간 30분 공연 전체 동안 우리는 모두 함께 춤을 췄다"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에도 빗속에서 공연을 한 적 있지만 이번 공연은 홍수와 같았다면서 상징적인 자리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이달 초 내쉬빌에서 열린 월드 투어 공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천둥과 번개로 인해 공연은 몇 시간 연기하기도 했다. 천둥과 번개가 잦아들자 그는 이 공연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무대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모두가 함께 전쟁을 치루는 것 같다며 관중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지난 19일 공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내 삶의 모든 면에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라면서 "투어뿐만 아니라 내 인생이 마침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감격스러운 심정을 털어놨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6년 만에 단독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 투어는 북미에서만 5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국 밴드 그룹 The 1975의 멤버 매튜 힐리와의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매튜 힐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 수차례 참석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후 둘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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