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악녀였던 한지완, 김지호와 한식구됐다…인연엔터 전속계약

2023. 5.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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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완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한지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 한지완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완은 2012년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로 데뷔한 후 ’마녀의 게임‘ OCN ’루갈‘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KBS ‘징비록‘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한지완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CF에도 출연하는 등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한지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고, 자신만의 아우라로 역대급 악녀 캐릭터인 주세영을 만들어냈다. 기존 한지완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 연기를 소화해내며 드라마를 견인하는 데 일조했다.

한지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인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지호를 비롯해 김희정, 박정아, 정재성, 김예지, 송지호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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