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 구급대원에 흉기 난동' 40대 구속기소
박하정 기자 2023. 5. 23. 14:54
▲ 서울북부지검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자신을 도우려고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한 오피스텔 복도에서 경찰관과 구급대원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제지하던 경찰관을 넘어뜨려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112에 전화를 걸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고 경찰은 구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해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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