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중혁 대표, "정도로 성장한 플레이하드...장기적 성장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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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처럼 배우기는 쉬우나 통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게임을 주로 만들어왔다.
신중현 대표는 "혼자 회사를 꾸려가다시피 했던 외로운 시절을 1.0 플레이하드라고 한다면 지금은 뛰어난 능력을 지닌 구성원에게 이를 맡기는 2.0 플레이하드로 정의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의 PD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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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
회사 이름처럼 배우기는 쉬우나 통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게임을 주로 만들어왔다.

▲우르르 용병단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체 매출 중 60%가 해외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대만, 미국, 일본 매출은 37%에 달한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트랜드를 따라가기보다는 우리의 색깔을 녹인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개발철학을 소개했다.

게임은 쉽고 가볍지만, 제작 과정은 많은 고민을 담아냈다. 아이디어가 생기면 발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바로 시장 검증에 들어간다. 기동력이야말로 플레이하드의 개발 노하우가 가장 집약된 부분이다.
신중현 대표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지만 평가는 시장이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시장에서의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저도 마찬가지지만 누구나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지 부정적인 피드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플레이하드가 가는 길은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표가 정의한 올바른 방향을 가기 위한 길, 즉 '정도(正道)'에는 회사 구성원의 노력이 컸다.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플레이하드의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중현 대표는 "혼자 회사를 꾸려가다시피 했던 외로운 시절을 1.0 플레이하드라고 한다면 지금은 뛰어난 능력을 지닌 구성원에게 이를 맡기는 2.0 플레이하드로 정의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의 PD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소규모지만 탄탄한 구성원과 함께 우상향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플레이하드는 시도해 보고 싶은 것도 많고 응원을 해주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착실히 준비 중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신중현 대표는 "닌텐도와 디즈니처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고 싶다"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꾸준히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면 알아봐 주는 유저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처럼 10년이 지난 뒤에도 플레이하드가 걸어온 길이 온전히 유저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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