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화, 대우조선 유상증자 완료···투자유치 절차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은 23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 원 유상증자를 마쳐 대우조선의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투자유치로 대우조선은 민간 대주주의 투자와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그룹의 방산 경쟁력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역량과 대우조선의 특수선 건조 능력 및 운송 기술이 결합해 종합 방산·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23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 원 유상증자를 마쳐 대우조선의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9월부터 대우조선 투자유치 절차를 진행해왔다. 한화그룹은 이날 열린 대우조선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에 대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 주금 납입을 마무리하고 대주주(49.3%)로 올라섰다. 산업은행은 "이번 투자유치로 대우조선은 민간 대주주의 투자와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그룹의 방산 경쟁력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역량과 대우조선의 특수선 건조 능력 및 운송 기술이 결합해 종합 방산·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급 폭우'에 죽다 살아난 '이 가전'…'24시간 풀가동·배송 15일 걸려'
- 사이드미러만 건드렸는데…“2주 진단서 나왔다” 연락받은 운전자
- 자영업자들은 너무 부러운 이효리·이상순 제주카페…1년도 안돼 ‘블루리본’
- 독주 4병 원샷 '술먹방' 다음날 숨진 인플루언서 '충격'
- '현대車보다 높다'…'신의 직장' 공공기관, '연봉 1억 클럽' 15곳 달해
- 이상용 감독 ''범죄도시3' 빌런 선정 기준…배우의 원초적인 매력' [SE★현장]
- 헌팅 거절당하자 여성 얼굴에 '풀스윙 펀치'…'억울해' 그 남자 왜?
- '관할 아냐'…'출산 임박' 임산부 외면한 경찰
- '말단 사원 월급통장에 1000만원'…전산 오류 난리난 대기업
- '핵 오염수 받는 尹' 포스터에 경찰 수사 착수…'정치 탄압'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