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너무 음치야” 노래 교실 론칭 (홍쓴TV)

이유민 기자 2023. 5.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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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행복하고 단란한 하루를 만끽한다.

홍현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에 ‘똥벼리(아들 태명: 똥별) 많이 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홍현희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준범(아들 이름)이 아빠가 나가서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아들 준범과 함께 남편 제이쓴을 기다리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이쓴이 집으로 돌아와 바닥에 누워 다이빙한다며 버둥거렸다. 제이쓴은 일주일 전 혼자 다녀온 여행에서 다이빙을 즐겨 아직 그 기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제이쓴은 “지금 삶이 싫은 게 아니라 총각 때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라며 모든 육아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화면 캡처.



이어 홍현희는 “요즘 노래 연습하고 있다”며 마이크를 가지러 가자 제이쓴은 “홍현희 너무 음치야”라며 호응했다.

홍현희는 “동요를 잘 할 수 있는 노래 교실 없나?”라며 노래 교실을 열었다. 그는 동요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다. “동산 위에 올라서서”라고 한 소절을 부르자 제이쓴이 “왜 이렇게 동요가 슬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홍현희는 제이쓴의 응원을 받으며 ‘하늘나라 동화’를 완창했다. 이어 ‘섬집 아기’도 불렀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저의 최대 목표는 노래. 음치라 걱정이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아니야. 불러주는 것 자체가 사랑인 거지”라며 홍현희를 다독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2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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