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민 "저의 귀인은 전현무"…혓바닥 링 대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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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에 아나운서 박지민이 출연해 "(전현무 선배가) 인생을 흔들어놨다"고 고백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박지민 아나운서와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박위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는 아나운서 시험 전날 진행된 남성 슈트 광고에서 만난 모델에 대해 "저 멀리서 후광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급기야 "저의 귀인은 전현무"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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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에 아나운서 박지민이 출연해 "(전현무 선배가) 인생을 흔들어놨다"고 고백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박지민 아나운서와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박위의 대결이 펼쳐진다.
박지민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운명적인 만남을 공개한다. 그는 아나운서 시험 전날 진행된 남성 슈트 광고에서 만난 모델에 대해 "저 멀리서 후광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급기야 "저의 귀인은 전현무"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구독자 52만 명을 보유한 박위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안타까운 사고를 고백한다. 어릴 때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던 그는 28살 때 이 사고로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는 대소변도 스스로 볼 수 없는 성인이 됐다고 밝힌다.
박위는 병간호를 자처한 동생과의 형재애로 감동을 안긴다. 동생의 부탁으로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게 됐다는 그는 축사 도중 동생의 비밀을 폭로해 결혼식 중단 위기까지 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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