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이제 캡슐로 즐긴다.. 50년 커피 기술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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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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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는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게 시중 대부분의 커피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내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다른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 준다.
동서식품은 카누 브랜드의 체험 공간인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맛보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앞서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카누 하우스’에는 누적 방문객 약 6만명을 기록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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