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선호도-시청률-화제성 '올킬'
JTBC 드라마가 시청률, 화제성, 선호도 모두 최정상 순위에 오르며 흥행 지표 3관왕을 달성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한국갤럽이 22일(월)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선호도 6.6%로 1위에 등극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역시 8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한국갤럽이 한국인의 감성적 프로그램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조사로, JTBC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주말, 수목 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닥터 차정숙'은 여성 응답자의 10%에 달하는 표심을 얻어 눈길을 끈다. 경력단절 주부에서 다시 꿈에 도전하며 역경을 헤쳐가는 주인공 차정숙의 캐릭터에 많은 여성들이 깊이 공감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과 화제성 등에서도 1위 기록을 싹쓸이하며 현시점 가장 뜨거운 드라마가 됐다.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심한 차정숙(엄정화)의 이야기를 다룬 12회 평균 시청률은 19.3%, 2049 타깃 시청률은 6%까지 치솟으며 방송 당일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화제성 역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5주 연속 출연자 부문 엄정화 1위-김병철 2위를 지켜내고 있다. 뉴스 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 수 1위, 커뮤니티 게시글/댓글 수 역시 1위에 올랐다(이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5월 3주 차 기준). 종영을 4회 앞둔 가운데, 차정숙의 화려한 인생 리부팅이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쁜 엄마' 역시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JTBC 드라마 양대 산맥을 이끌고 있다.
지난주 반환점을 돈 '나쁜 엄마' 8회에서는 영순(라미란)의 노력 끝에 다시 걷게 된 강호(이도현)와 강호가 남겨 둔 SD카드를 발견한 영순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9.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 역시 전체 드라마 부문 4위에 안착, 4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과연 강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며 강호는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 모든 의문이 시원하게 해소될 2막에 기대감이 쏠린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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