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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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하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알하산 알다바그 사우디 관광청 APAC 대표는 "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K팝의 전설적인 그룹인 슈퍼주니어는 항상 사우디와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기회로 서로가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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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중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 등 5명이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 로드쇼 갈라 디너’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팀 대표로 참여해 임명장을 받았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관광청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이특은 “최근 사우디 관광청의 초대로 멤버들과 사우디를 여행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왔다”며 “생각보다 멀지 않고, 한국과 직항 노선도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알하산 알다바그 사우디 관광청 APAC 대표는 “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K팝의 전설적인 그룹인 슈퍼주니어는 항상 사우디와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기회로 서로가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관광청은 2020년 6월 설립됐고 이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지역 총 16곳에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사우디 관광청과 손잡고 여행 예능 ‘램프의 기사’를 촬영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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