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김기태 콘서트 안무 연출 감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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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안무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23일 스테파니의 김기태 전국투어 콘서트 '위로'의 안무 감독 확정 소식이 알려졌다.
김기태 전국투어 콘서트 안무 감독을 맡게 된 것에 대하여 스테파니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김기태의 목소리를 녹여낼 수 있는 새로운 연출을 27일 부산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보러와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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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막
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안무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23일 스테파니의 김기태 전국투어 콘서트 '위로'의 안무 감독 확정 소식이 알려졌다. 스테파니는 오는 27일(토요일) 개최되는 전국투어 부산 공연을 포함 이어지는 모든 전국투어 공연에서 안무 연출을 맡는다.
스테파니는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인으로 2005년 천상지희 싱글 1집 'Too Good'으로 데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상급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는 가수이자 발레리나, 뮤지컬배우,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스테파니는 수많은 무대를 직접 연출했던 경험을 살려 김기태만의 짙고 울림 있는 감성으로 가슴 깊은 곳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콘서트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천상지희 시절부터 꾸준히 해왔던 감독 디렉팅 능력으로 진가를 발휘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출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기태 전국투어 콘서트 안무 감독을 맡게 된 것에 대하여 스테파니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김기태의 목소리를 녹여낼 수 있는 새로운 연출을 27일 부산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보러와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발레 전공을 살려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 주역으로 발탁되었으며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진행되는 뮤지컬 '프리다' 레플레하 역을 맡아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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