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복귀' 조병규, '경소문2' 7월 첫방..신혜선 후속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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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의 복귀작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7월 첫 방송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경소문2'는 신혜선-안보현 주연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후속작으로 결정됐고, 현재 방영 중인 '구미호뎐 1938'이 종영되면 6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이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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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병규의 복귀작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7월 첫 방송된다.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뒤를 잇는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경이로운 소문' 시즌2(경소문2)가 tvN 새 토일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해 오는 7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경소문2'는 신혜선-안보현 주연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후속작으로 결정됐고, 현재 방영 중인 '구미호뎐 1938'이 종영되면 6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이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계획이라고.
조병규는 '경소문2'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시즌1은 2021년 1월 OCN에서 종영됐으며, 총 16부작으로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역대 OCN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주연을 맡은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까지 흥행 홈런을 날렸고,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국민 MC 유재석과 KBS2 새 예능 '컴백홈'을 논의하던 중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이 불거져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학폭 의혹에 거듭 결백을 주장하며 논란에 반박했다.
조병규가 '경소문2'로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이번 시즌2에는 드라마 주역인 '카운터즈 5인방'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출연하고, 여기에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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