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24일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병역비리' 라비 지우기

백지은 2023. 5. 2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스가 본격적으로 라비 없는 활동을 진행한다.

빅스는 22일 '돌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순서 정하기' 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라이브 순서를 정하기 위해 단체 메신저방에 모여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하기 된 멤버들은 빅스의 마스코트 '로빅'이 라이브 순서 결정권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가려 하자 넘치는 장난기로 진행을 방해하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찐친 케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스가 본격적으로 라비 없는 활동을 진행한다.

빅스는 22일 '돌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순서 정하기' 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524 릴레이 라이브'는 돌아오는 24일 데뷔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이다. 레오 엔 켄 혁 등 4인 완전체는 돌아가며 5시간 24분을 채워야 한다. 2019년 7주년 기념으로 처음 진행된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는 라비 없이 진행되는 첫 데뷔 기념 이벤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라비는 4월 11일 병역의무 회피 및 면탈 등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빅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빅스는 대만 가오슝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지만, 이렇게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빅스는 여전히 밝은 '장꾸미'를 과시했다. 라이브 순서를 정하기 위해 단체 메신저방에 모여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하기 된 멤버들은 빅스의 마스코트 '로빅'이 라이브 순서 결정권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가려 하자 넘치는 장난기로 진행을 방해하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찐친 케미를 보였다.

4인 완전체 빅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