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양말 공구 해명 "팬 이용해 돈 벌려는 것 아냐"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3. 5. 23.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양말 공동 구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백현은 22일 팬소통 어플 '버블'을 통해 "나 에리들(엑소 팬덤명 엑소엘 애칭)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보이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양말 공동 구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백현은 22일 팬소통 어플 '버블'을 통해 "나 에리들(엑소 팬덤명 엑소엘 애칭)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다"고 밝혔다.

백현은 앞서 팬들이 자신의 양말에 관심을 갖자 스타일리스트를 통한 공동 구매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백현이 공동 구매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백현은 팬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말을 사길 바랐다고 해명했다.

백현은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되어 있었다"며 "그래도 상관 없었다.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백현은 이어 "양말 회사 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달라고 했다"며 "나는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다.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현은 "너무 판매자로 보였다면 미안하다. 그렇지만 늘 내가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다. 빈자리 느끼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기다리는 거 힘든 거 아니까. 내가 이렇게 장문의 해명 이랄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에리들 다치는 게 더 싫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