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거래고객 5만명 돌파

김은령 기자 2023. 5.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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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채권 거래고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시 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외채권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손쉽게 거래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말 2만8000명이던 뱅키스 채권 거래 고객은 지난 16일 5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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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채권 거래고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경품 지급 등의 채권거래 이벤트를 펼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서비스다.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시 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외채권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손쉽게 거래 가능하다. 국공채, 우량채, 조건부자본증권, 전단채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투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M.ZIP'을 통한 채권 상품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원부터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 투자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말 2만8000명이던 뱅키스 채권 거래 고객은 지난 16일 5만명을 넘겼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대면 채권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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