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개통` 효과 여전…금강주택 등 새 아파트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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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철 등이 새롭게 뚫리는 수도권 지역에서 금강주택 등 분양이 잇따른다.
한 업계관계자는 "길이 뚫리는 곳에 돈이 몰린다는 격언이 불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며 "교통망 확충은 그 지역과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지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상권, 인프라 등 지역 경제와 주거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금강주택 등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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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지제역 KTX 주변에 신규 분양 잇따라
철도, 지하철 등이 새롭게 뚫리는 수도권 지역에서 금강주택 등 분양이 잇따른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신설 철도 개통 주변은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내년 조기 개통 소식이 알려진 GTX-A 노선 주변은 수요가 급증하며 매매 가격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이 예정된 GTX-A 동탄역 주변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는 2월 10억500만원에 거래되며, 전월 거래가(9억2,000만원) 대비 8,000만원 올랐다.
하반기 개통을 앞둔 GTX-A 운정역(예정) 인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같은 달 전용 84㎡가 6억8,000만원에 손바뀜 되며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길이 뚫리는 곳에 돈이 몰린다는 격언이 불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며 "교통망 확충은 그 지역과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지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상권, 인프라 등 지역 경제와 주거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금강주택 등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84㎡ 718세대 △100㎡ 385세대 총 1,103가구 대단지다. 동탄2신도시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후속 단지다.
또한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이며,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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