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조미, 3년 만에 신곡 발매…은혁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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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퍼주니어-M 조미가 6월 1일 새 싱글 ‘마냐나(Manana)(Our Drama)’를 공개한다.

조미 싱글 ‘마냐나’는 6월 1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마냐나’의 한국어 버전과 조미가 직접 작사한 중국어 버전 총 2곡이 공개된다.

신곡 ‘마냐나’는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권태기에 들어선 남자가 언젠가 끝날 두 사람의 관계를 엔딩을 앞둔 드라마 장면에 빗대어 표현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은혁이 피처링으로 참여, 한층 성숙해진 조미의 보컬과 은혁의 래핑이 매력을 더했으며,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조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을 담은 티저 이미지도 순차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미는 슈퍼주니어-M 멤버로, 2014년 ‘리와인드(Rewind)’, 2016년 ‘왓츠 유어 넘버(What’s Your Number?)’ 등 2장의 솔로 앨범과 다양한 중국어 싱글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2020년 공개한 싱글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이 더욱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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