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밀착 연애상담소 '마녀사냥' 다시 문 연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 '마녀사냥 2023' 7월 공개
신동엽·김이나·코드 쿤스트·주우재·이미주 MC 케미

왼쪽부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주우재, 이미주. 티빙·YG엔터테인먼트·안테나 제공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쇼를 표방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2023'이 오는 7월 첫 공개된다.

'마녀사냥 2023' 측은 23일 "누구나 갖고 있지만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하는 가장 보통의 연애 고민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면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인 '마녀사냥'은 파격적인 주제와 신선한 구성, 돌직구 입담으로 공감을 얻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로 소개된 '마녀사냥 2022' 역시 요즘 연애와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뤄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마녀사냥 2023' MC로는 △시리즈 터줏대감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해 △섬세한 화법을 자랑하는 작곡가 김이나 △예리하고 냉철한 진단력을 지닌 작곡가 코드 쿤스트 △리얼한 재연으로 레전드 짤을 탄생시켰던 주우재 △예능감 치트키로 떠오른 이미주가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녀사냥' 시리즈 시그니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비롯해 거리의 연애 현역들을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이원 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돌아온다"며 "여기에 '마녀사냥 2023'만의 새로운 코너가 더해져 더욱 다양한 관점으로 현실 초밀착 연애 고민들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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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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