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해명한 14기 옥순, 눈물 사태…찐 로맨스 탄생 예고(나는솔로)

이슬기 2023. 5. 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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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4기 옥순이 눈물로 방송을 장식한다.

5월 2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이 상철과 대화 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그동안 똑 부러진 모습으로 '철의 여인' 같이 당찬 매력을 발산하던 옥순은 이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상철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옥순은 갑자기 울컥한 뒤 "왜 눈물 나지?"라며 눈물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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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SOLO’ 14기 옥순이 눈물로 방송을 장식한다.

5월 2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이 상철과 대화 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그동안 똑 부러진 모습으로 ‘철의 여인’ 같이 당찬 매력을 발산하던 옥순은 이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상철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옥순은 갑자기 울컥한 뒤 “왜 눈물 나지?”라며 눈물을 닦는다.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옥순은 “많이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며 “그걸 봤다는 게 조금 감동이다”라고 털어놓는다.

나아가 옥순은 상철에게 “사람을 깊고 진지하게 관찰하시는 것 같다. 속이 깊으신 것 같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옥순의 ‘감동 눈물’을 자아낸 상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회심의 한 마디를 던지며, ‘로맨스 어퍼컷’을 날린다.

두 사람의 대화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그 정도까지?”, “너무 강력한 어필 아니냐?”며 옥순과 상철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혀를 내두른다. 3MC도 ‘깜놀’하게 한 두 사람이 ‘솔로나라 14번지’에서 ‘찐 로맨스’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근 옥순은 시청자들의 태도 지적에 “저는 ‘나는 솔로’ 촬영 이틀 전에 갑자기 합류하게 되었다”라며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게 되어, 복장도, 언행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것 같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옥순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방송의 모습은 저의 본래 모습과는 달리 보여지는 부분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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