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양말 공구 비난에 입열었다 “팬들 이용해 돈벌려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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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팬 엑소엘(에리)들을 상대로 장사한다는 비뚤어진 시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백현은 5월 22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 에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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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팬 엑소엘(에리)들을 상대로 장사한다는 비뚤어진 시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백현은 5월 22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 에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양말 공구(공동구매)를 추진하려던 이유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양말 에리들도 싸게 사면 좋겠다!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돼 있었어. 그래도 상관 없었어.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 그리고 양말 회사 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달라고 했어"라고 설명했다.
백현은 "난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야.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판매자로 보였다면 미안해. 그치만 늘 내가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어. 빈자리 느끼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기다리는 거 힘든 거 아니까"라고 밝혔다.
끝으로 "내가 이렇게 장문의 해명?.. 이랄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에리들 다치는 게 더 싫어"라고 덧붙였다.
백현의 한 팬은 최근 백현이 착용한 흰색 양말을 공구(공동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 백현은 팬의 요청을 수용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백현이 팬들을 상대로 돈을 벌기 위한 영리 목적의 공구가 아니냐고 비난했다.
한편 백현은 지난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한 후 4월 엑소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멤버들과 함께 엑소 단체 앨범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은 백현 글 전문.
나 에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데..
아메리카노도 판매할 때 제발 예전 굿즈들처럼 터무니없는 가격 말고 합리적인 가격 좀 제시하라고 얘기했어.
양말 공구도.. 갑자기 얘기나온 거라. 오 내가 좋아하는 양말 에리들도 싸게 사면 좋겠다!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되어 있었어. 그래도 상관 없었어. 나로 인해 싸게 사게 되면 그걸로 됐으니까!
그리고 양말회사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달라고 했어.. 나는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야.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을 다해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판매자로 보였다면 미안해. 그치만 늘 내가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어. 빈자리 느끼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기다리는 거 힘든 거 아니까.
내가 이렇게 장문의 해명?.. 이랄까 이런 거 하고 싶지 않았는데 에리들 다치는 게 더 싫어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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