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시경과 통화, 술집은 틀렸지만 무서워한 건 맞아”(라디오쇼)

이슬기 2023. 5.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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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날 찾은 치킨집이 이적, 박명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을 만났던 추억의 장소라고 소개,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주잔 필요 없다고, 자꾸 (맥주) 500잔에 콸콸 부으니까"라고 한 것을 거론한 것.

이에 박명수는 "안 그래도 성시경이랑 통화했다. 시경아 거기가 아니야 그 옆이야라고. 맞다. 형이 내가 500cc 들고 있으니 형이 도망갔지 그러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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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진은 성시경을 언급했다.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날 찾은 치킨집이 이적, 박명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을 만났던 추억의 장소라고 소개,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주잔 필요 없다고, 자꾸 (맥주) 500잔에 콸콸 부으니까"라고 한 것을 거론한 것.

영상에서 성시경은 "명수 형 너무 좋은 것 같다. 나이 들수록 더 좋은 것 같다. 사람의 선함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안 그래도 성시경이랑 통화했다. 시경아 거기가 아니야 그 옆이야라고. 맞다. 형이 내가 500cc 들고 있으니 형이 도망갔지 그러더라"라며 웃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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