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공개열애’ 뷔-제니 ‘칸 데이트’도 이어가나…커플로 영화제 참석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데이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뷔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앰서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프랑스 칸 초청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76회 칸영화제’ 내 셀린느 이벤트 행사에 뷔를 초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뷔는 셀린느 앰버서더 자격으로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칸에는 열애설에 이어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까지 나온 제니가 머물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제니는 23일(한국시간)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HBO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한 배우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이기도 하다.
뷔와 제니는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파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이 일었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당시 뷔와 제니는 자신들 뿐 아니라 각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또한 소속사 관계자들의 모습을 알아보면서 이들의 열애설이 굳어졌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뷔와 제니를 확실히 알아봤고 둘은 센강에서 손을 잡고 걸었다”며 “산책 후 각자 차를 타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뷔와 제니가 함께 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가 다시 한 번 이어질 지도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뷔는 프랑스 니스 공항을 이용해 이미 칸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뷔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스태프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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