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르브론 넘고 사상 첫 파이널 진출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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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덴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113-111로 승리, 시리즈 4연승으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NBA 합류 이후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진출.
4쿼터 12분동안 덴버가 도망가면 레이커스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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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덴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113-111로 승리, 시리즈 4연승으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NBA 합류 이후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진출. 이들은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 승자와 파이널에서 격돌한다.
레이커스의 추격도 무서웠다. 4쿼터 12분동안 덴버가 도망가면 레이커스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111-111로 맞선 상황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레이없을 성공시키며 앞서갔고, 이후 양 팀이 한 차례씩 공격을 실패하며 종료 4초를 남기고 2점차 리드가 이어졌다.
레이커스는 4초를 남기고 가진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르브론 제임스에게 공을 맡겼다. 르브론은 돌파를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혀 제대로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30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애런 고든이 22득점, 자말 머레이가 25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5득점 10리바운드,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13득점 올렸다.
요키치는 이번 플레이오프 여덟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 윌트 챔벌레인을 제치고 단일 플레이오프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경신했다.
레이커스는 디안젤로 러셀을 벤치로 돌리는 특단의 대책을 세웠지만, 통하지 않았다. 르브론이 40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1득점 14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가 17득점, 데니스 슈로더가 13득점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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