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노래자랑’ 나태주x박군, 최후 1인에 현금 100만 원 즉석 지급

 사진제공: '태군노래자랑'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트롯특전사’ 박군이 ‘태군노래자랑’을 통해 ‘제2의 임영웅 찾기’에 나선다.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이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태군노래자랑’은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참가자 섭외는 물론 홍보, 진행, 시상까지 올라운더 2MC로 활약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실력, 스펙, 인맥, 사연이 아닌 오직 노래방 기계 점수로 1등이 판가름 나며 왕좌에 오른 최후의 1인에게는 즉석에서 현금 백만 원이 지급되는 서프라이즈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런 두 사람이 방문한 첫 번째 도시는 한반도 땅끝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과연 이곳에서 나태주와 박군은 ‘제2의 임영웅’을 발굴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태군노래자랑’의 멀티플레이어 행동파 2MC 나태주와 박군의 블랙 앤 화이트 수트핏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아스팔트도 레드카펫으로 만들어 버리는 포스에서 여유만만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가운데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실력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비장한 각오가 느껴진다.
 
‘태군노래자랑’ 제작진은 “유튜브에서 화제를 불러 모은 콘텐츠 ‘태군노래자랑’이 시청자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태군노래자랑’은 노래 실력이 부족해도, 춤 실력이 충분치 않아도 흥과 끼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태군노래자랑’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태군노래자랑’은 오는 24일 LG헬로비전, K-STAR, 국악방송, 지방자치TV를 통해 첫 방송된 이후 30일 HCN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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