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유진, 한일전 패배 후 피멍 투성이 얼굴 “경험 부족, 죄송하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H유진이 격투기 한일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H유진은 지난 5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멍으로 가득한 얼굴을 공개했다.

H유진은 “격투기를 얕보고 시합에 나간 건 절대 아니지만, 경험 부족으로 진 것 같습니다. 겸손하게 운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추성훈, 한국 팀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자랑스럽게 MVP 받은 우리 상근이 너무 축하하고, 승리하신 한국 선수들 축하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위로해준 동훈이(하하)와 동훈이 FAM 레게보이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윤형빈은 “1라운드 틀림없이 유진이가 이겼습니다. 멋있었어”라고 댓글을 달았고, 배슬기는 “도전 자체만으로 정말 멋져 오빠. 멋지다 에츄진”이라고 응원했다. 하하 역시 “사랑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H유진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 시티 프리즘 홀에서 열린 격투기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8’ 한일전에 출전해 일본 대표 코메오와 대결을 펼쳤다. 경기 중 많은 피를 흘린 H유진은 TKO패 당했다.

(사진=H유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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