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뉴질랜드 · 호주 반부패 수사기관 방문…협력 논의

강민우 기자 2023. 5.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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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뉴질랜드와 호주의 반부패 수사·기소 기관을 공식 방문합니다.

공수처는 김진욱 처장이 오는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SFO)과 호주 반부패위원회(ICAC)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 캐런 창 청장과 부패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약정(MOA)을 30일에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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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뉴질랜드와 호주의 반부패 수사·기소 기관을 공식 방문합니다.

공수처는 김진욱 처장이 오는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SFO)과 호주 반부패위원회(ICAC)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 캐런 창 청장과 부패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약정(MOA)을 30일에 체결할 예정입니다.

31일엔 호주로 이동해 시드니검찰청(ODPP)을 방문하고 6월 2일에는 호주 반부패위원회(ICAC)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처장은 지난해 9월, 영국 중대비리수사청(SFO)을 방문해 상호협력 MOU 체결을 한 바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해외 반부패 기관과 수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갈수록 고도화하는 공직 부패 범죄에 체계적·유기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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