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옥순, 상철 앞 오열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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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오열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이 상철과 대화 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이날 옥순은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상철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옥순은 갑자기 울컥한 뒤 "왜 눈물 나지?"라며 눈물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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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오열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이 상철과 대화 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이날 옥순은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상철의 말에 귀를 기울이던 옥순은 갑자기 울컥한 뒤 "왜 눈물 나지?"라며 눈물을 닦는다.
말을 잇지 못하던 옥순은 "많이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며 "그걸 봤다는 게 조금 감동"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옥순은 상철에게 "사람을 깊고 진지하게 관찰하시는 것 같다. 속이 깊으신 것 같다"고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그 정도까지?", "너무 강력한 어필 아니냐?"며 옥순과 상철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깜짝 놀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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