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제니 "음악산업 다뤄 매료...그냥 나 자신이 됐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BO드라마 '디 아이돌'로 배우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가 "연기 인생 첫걸음인데 이렇게 칸에 오게 돼 벅차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소 샘 레빈슨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다"고 밝힌 제니는 '디 아이돌' 출연과 관련하여 자신이 속한 "음악업계와 산업을 다룬다는 점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HBO드라마 ‘디 아이돌’로 배우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가 “연기 인생 첫걸음인데 이렇게 칸에 오게 돼 벅차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WWD에 따르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현지 칼튼호텔의 발코니에서 만난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약간 초초한 모습으로 살짝 부끄러워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디 아이돌'은 올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드라마다.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로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다.
HBO 드라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연출했으며 최근 활동명을 아벨 테스파예로 바꾼 위켄드와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가 주연했다. 제니뿐 아니라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평소 샘 레빈슨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다"고 밝힌 제니는 ‘디 아이돌’ 출연과 관련하여 자신이 속한 “음악업계와 산업을 다룬다는 점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나 자신이 되어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는 극중 배역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없다”며 “샘은 내가 그냥 나 자신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 경력이 많은 배우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도전이었다. 제니는 “배우 경험이 없기에 확실히 도전이었다”며 “벽을 부수는 것과 같았다”고 돌이켰다.
과거 샤넬 쇼에서 만난 적이 있는 릴리 로즈는 현장에서 제니를 많이 도와줬단다. 제니는 “그녀가 현장에 있다는 것이 매우 위안이 됐다”고 부연했다.
#프랑스 #블랙핑크 #칸영화제 #제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