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준결선에 한국인 8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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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준결선에 한국인 8명이 진출했다.
23일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측은 22일(현지시간) 본선 1차 경연을 통과한 준결선 진출자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순으로 순환 개최하며 올해 경연 부문은 성악이다.
한편,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올해 성악 부문 경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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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준결선에 한국인 8명이 진출했다.
23일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측은 22일(현지시간) 본선 1차 경연을 통과한 준결선 진출자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인은 다니엘권(바리톤), 황준호(테너), 정대균(바리톤), 정인호(베이스), 김성호(테너), 김태한(바리톤), 이준오(베이스), 손지훈(테너)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오는 24일과 25일 결선을 치르며, 이를 통해 결선 진출자 12명이 가려진다.
결선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보자르 아트센터에서 라 모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총 17명이며 소프라노 조수미가 포함돼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순으로 순환 개최하며 올해 경연 부문은 성악이다.
성악 부문 역대 한국인 우승자로는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가 있다.
한편,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올해 성악 부문 경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2015년 처음으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올해로 9년째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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