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암 투병' 유은성, ♥김정화·두 아들과 케냐 방문…이유는

마아라 기자 2023. 5.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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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작곡가 유은성 부부가 아프리카에서 한 리마인드 웨딩 장면을 공개했다.

유은성은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에 가봤다"라며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를 쓴 김정화와 쓰리피스 슈트를 차려입은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정화 유은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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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곡가 유은성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 작곡가 유은성 부부가 아프리카에서 한 리마인드 웨딩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를 11일간 다녀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은성은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에 가봤다"라며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를 쓴 김정화와 쓰리피스 슈트를 차려입은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옆에는 두 아들이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부터 후원해 온 아그네스 부부와 가족티셔츠를 맞춰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유은성은 "20여 시간의 비행시간, 매일 5~6시간의 자동차 이동 등으로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마음은 더 뜨거움으로 채워지고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화 유은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 2월 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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