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레이 스티븐슨, 영화 촬영 중 별세..향년 58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별세했다.
특히 레이 스티븐슨은 영화 '지.아이.조 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 스티븐슨의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는 "레이 스티븐슨이 이탈리아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사망 당시 액션 영화 '카지노 인 이스키아'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의 섬 이스키아에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스티븐슨은 이탈리아의 섬 이스키아에서 촬영 중 입원했고, 결국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 스티븐슨은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지만 8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다수의 영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2004년 키아라 나이틀리 주연의 '킹 아더'에서 기사 다고넷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HBO '로마' 시리즈에 출연했다. 오는 8월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스타워즈' 실사 시리즈 '아소카'에서도 베일런 스콜 역을 맡았다.
특히 레이 스티븐슨은 영화 '지.아이.조 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 화제된 바 있다.
레이 스티븐슨의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로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임스 퓨어포이는 "그는 연기한 모든 역할을 끝까지 채운 훌륭하고 대담하고 큰 배우"라고 추모했고, 스콧 앳킨스 또한 "훌륭한 배우이자 좋은 친구인 레이 스티븐슨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 나는 당신이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이제 김태호 질려..나영석 PD와 해보고파" - 스타뉴스
- '예비 아빠' 송중기, 칸 도착..임산부 케이티와 레드카펫? - 스타뉴스
- 뷔, ♥제니 칸영화제 직접 응원? 니스 공항 '포착' - 스타뉴스
- 송혜교, 미모甲 절친들과 홈파티..부러운 한소희
- 김동성, 공사장 인부 됐다..땀범벅에 ♥인민정 눈물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 스타뉴스
- "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 스타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슬립 노출 위해 거액 시술 "몇백만원 들어" [인터뷰②]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커버곡 'Falling', 유튜브 7500만뷰 돌파 - 스타뉴스
- 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