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행안부 재난관리 우수기관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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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가 시행된 2005년 이후 구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소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비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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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가 시행된 2005년 이후 구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구는 재난안전 분야 투자 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지진 안전성 확보, 방재시설 유지·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유지·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와 관리, 풍수해 보험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 것은 물론, 특별교부세 8천만원과 포상금 4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외에도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여원을 확보해 하반기 중 다중인파 밀집 지역인 신도림역, 구로역, 구일역, 고척스카이돔 주변 등 6곳에 안전시스템·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소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비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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