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스터가 온다…'보 이즈 어프레이드' 7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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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호러 마스터로 추앙받는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과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오는 7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1차 예고편은 아리 에스터 감독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끈적끈적한 공포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 '미드소마' 단 두 편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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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호러 마스터로 추앙받는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과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오는 7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1차 예고편은 아리 에스터 감독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끈적끈적한 공포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예고편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수퍼트램프의 '굿바이 스트레인저'(Goodbye Stranger)를 배경으로 10대 시절 보의 모습과 그의 기억들로 시작된다. 어린 보를 향해 "엄마가 너무 미안해. 네가 그런 걸 물려받게 해서"라는 보 엄마의 말은 두 모자의 관계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엄마에게 전화가 오고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중년이 된 보가 "내일 엄마한테 가려고요"라며 자신의 정신과 상담의에게 말한다. 상담의가 "어머니가 죽길 바란 적 있어요?"라며 질문을 던지자 놀라는 보의 모습에서 모자의 관계가 세월이 흘러 어떻게 변하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엄마의 "오는 중이니?"라는 대사와 가는 길이 쉽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장면들이 보이며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에게 펼쳐질 기이한 여정을 예고한다. 특히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불안과 편집증에 시달리며 엄마에게 순종적인 아들 보를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은 조커를 넘어설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 '미드소마' 단 두 편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이다. 감독은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밝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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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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