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레이 스티븐슨, 영화 촬영 중 별세…향년 58세[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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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 등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간 라 리퍼블리카는 고인이 사망할 즈음 이스키아섬에서 영화 '이스키아 카지노'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얼마 전 몸이 아파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1964년 북아일랜드 리즈번에서 태어난 스티븐슨은 1990년대부터 영국과 유럽의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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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토르'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사망했다. 향년 58세.
22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슨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대변인은 스티븐슨이 2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 등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간 라 리퍼블리카는 고인이 사망할 즈음 이스키아섬에서 영화 '이스키아 카지노'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얼마 전 몸이 아파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1964년 북아일랜드 리즈번에서 태어난 스티븐슨은 1990년대부터 영국과 유럽의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퍼니셔: 워 존'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 '토르' 시리즈에서 아스가르드 전사 볼스태그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 다른 출연작으로는 '킹 아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지.아이.조 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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