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가을까지"...이종석, 11개 도시 팬미팅 투어

[Dispatch=김소정기자]이종석이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3일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호치민 등 총 11개 도시에서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종석의 팬미팅 투어는 5년 만이다. 이종석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종석은 팬미팅 투어명부터 신경썼다. ‘Dear. My With’는 With(팬클럽)에게 보내는 스윗하고 따뜻한 편지 콘셉트다. 팬들을 생각하는, 이종석의 다정한 마음을 담았다. 

이종석은 “늘 기다려주는 많은 팬분들과 하루빨리 만나 교감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 팬미팅 투어로 각국에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대했다. 

이어 “Dear. My With’라는 제목처럼, 늘 감사한 팬분들께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며 “풍성하고 즐거운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의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