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댄스가수 유랑단’과 ‘닥터 차정숙’ 병행? 드라마 1월 촬영 끝나 괜찮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5.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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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댄스가수 유랑단'과 '닥터 차정숙'을 병행하며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효리의 큰 그림이 실현된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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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댄스가수 유랑단’과 ‘닥터 차정숙’을 병행하며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tvN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댄스가수 유랑단’과 ‘닥터 차정숙’을 병행하며 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23일 오전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오랜만에 ‘배반의 장미’를 불렀는데 감회가 새롭더라. 떨리는 느낌도 있었다”라며 “몇 번 불러보니 익숙해지더라. 정말 기뻤다. ‘마지막일 수도 있다’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엄정화는 현재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열연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가지 병행이 힘들지 않냐며 걱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은 이미 1월에 촬영이 끝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효리의 큰 그림이 실현된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수로서 다시 대중들 앞에 섰다는 것 자체가 요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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