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 먹기 위해 취업…'위장취업' 6월 14일 론칭

장진리 기자 2023. 5.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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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에 매력 넘치는' 여자 4인이 '위장취업'으로 뭉친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6월 14일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에 출연한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위장취업'은 6월 14일 오후 8시 채널S와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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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왼쪽부터). 제공|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풍자테레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큰 손에 매력 넘치는’ 여자 4인이 ‘위장취업’으로 뭉친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6월 14일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에 출연한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일당보다 더 먹으면 저희가 돈 내요”라고 양심 선언까지 한다고 해, 한계 없는 ‘먹방 끝판왕’의 위엄을 발산할 전망이다.

4인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으로도 유명하다. ‘맏언니’ 김민경은 엄마처럼 세 멤버들을 보살피는 한편, ‘근수저’다운 천상 일꾼의 면모로 이들을 리드한다. 신기루는 입만 열면 거짓이 난무하는 ‘드립’으로 폭소를 안기지만, 따뜻하고 여린 마음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안긴다. ‘흥부자’ 홍윤화는 어디서든 잘 융화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언니 같은 막내’ 풍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장취업’의 ‘브레인’을 자처한다.

제작진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네 여자가 위장을 채우기 위해 취업에 나선다. 꽃게를 먹고 싶어서 꽃게잡이 배를 타거나, 삼겹살이 먹고 싶어 펜션에 취업하는 식이다. 그러나 일하는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더 많을 수 있어 아슬아슬한 재미를 선사한다. 물론 일당보다 더 먹으면 돈을 내는 만큼, 고용주와 ‘상부상조’하는 착한 직원들이 될 것이다. 이들의 한계 없는 취업 도전기와 먹방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위장취업’은 6월 14일 오후 8시 채널S와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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