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괜히 했다' 생각할까봐 걱정..다행히 재밌게 촬영"

이승훈 기자 2023. 5.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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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 등이 참석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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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개그우먼 홍현희가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내가 이걸 하자고 애기를 꺼내 놓은 사람으로서 책임감이 있었다. 힘들면 어떡하나, 재미없거나,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들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재밌게 촬영에 임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엄정화도 "너무 설렜다.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거 자체가 너무 설렜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우리 예전 노래들을 부를 수 있다는 거에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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