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생 모집

조근영 2023. 5. 2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7월 10일부터 4박 5일간 전국 음악교육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 연수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전국 음악교육과와 유아교육과, 교육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재 교원이 아닌 졸업생 등 교원을 꿈꾸는 '미래 교원'이 대상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3일 "연수생들에게 국악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7월 10일부터 4박 5일간 전국 음악교육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 연수생을 모집한다.

미래 국악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동계(2월)와 하계에 걸쳐 연 2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전국 음악교육과와 유아교육과, 교육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재 교원이 아닌 졸업생 등 교원을 꿈꾸는 '미래 교원'이 대상이다.

실기 위주로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들의 가창법을 습득할 수 있는 남도·경기·서도·동부·제주 민요 등 민요 배우기 과정이 포함됐다.

단소와 사물장구, 장구반주법 등 전통악기 연수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이수자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배우기 등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림산방 등 진도 일원을 돌아보는 문화 탐방 일정과 해설이 함께하는 국악공연 감상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3일 "연수생들에게 국악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 접수는 선착순이며,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6월 3일까지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