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웃으면서 5중 추돌사고 회상 “트라우마 핑계 대는 중…”(철파엠)

이슬기 2023. 5.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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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운전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영철은 "27살 때 운전면허를 땄다. 23년 전이다. 필기 다 통과하고 첫 드라이브가 생각난다. 파주 갔다가 일산, 상암동 쪽으로 갔던 기억. 강사 분을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 그분 알이 얼마나 배겼을까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영철은 "근데 우리 큰 누나는 육아를 하고 해야 하니까. 운전을 하게 되더라. 급하면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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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운전에 대해 말했다.

5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김영철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27살 때 운전면허를 땄다. 23년 전이다. 필기 다 통과하고 첫 드라이브가 생각난다. 파주 갔다가 일산, 상암동 쪽으로 갔던 기억. 강사 분을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 그분 알이 얼마나 배겼을까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운전을 조금씩 했던 거 같다. 매형이 저보고 운전을 차분하게 잘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운전을 잘 못한다. 핑계는 2015년 교통사고 이후에 운전 트라우마가 있어서 운전 못 한다고 핑계를 대는데 못하는 거다. 주차도 잘 못하고"라며 웃었다.

또 김영철은 "근데 우리 큰 누나는 육아를 하고 해야 하니까. 운전을 하게 되더라. 급하면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015년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김영철은 ‘진짜사나이’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가던 길이었던 걸로 전해졌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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