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명계에 욕설 '문자 폭탄' 보낸 강성 당원 첫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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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지속적인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 A 씨에 대해 최근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징계 처분은 경고, 당직자격정지, 당원자격정지, 제명 등인데 제명은 이 중 최고 수위 징계입니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비명계 이원욱 의원이 SNS를 통해 공개한 욕설 문자 내용과 관련해서도 당 윤리감찰단에 당원명부 확인 등 자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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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비 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 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에 제명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지속적인 욕설 문자를 보낸 당원 A 씨에 대해 최근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문자 폭탄 등을 이유로 당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허위 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허위사실 또는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간 화합을 해하는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징계 처분은 경고, 당직자격정지, 당원자격정지, 제명 등인데 제명은 이 중 최고 수위 징계입니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비명계 이원욱 의원이 SNS를 통해 공개한 욕설 문자 내용과 관련해서도 당 윤리감찰단에 당원명부 확인 등 자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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