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의 울산공업축제' 마무리 점검…6월 1일 개막

허광무 2023. 5.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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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두고 개·폐막식, 퍼레이드, 축하 행사, 문화·예술·체육 행사, 부대 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이 보고됐다.

축제 백미인 퍼레이드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2시간 10분 동안 공업탑로터리를 출발해 달동사거리, 시청 등을 거쳐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까지 약 3㎞ 구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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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는 공업탑로터리∼태화강국가정원까지 '퍼레이드', 30여개 공연
23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추진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두고 개·폐막식, 퍼레이드, 축하 행사, 문화·예술·체육 행사, 부대 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졌다.

35년 만에 부활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6월 1∼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백미인 퍼레이드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2시간 10분 동안 공업탑로터리를 출발해 달동사거리, 시청 등을 거쳐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까지 약 3㎞ 구간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친환경 이동수단 변천사, 석유화학, 선박과 자동차 등 울산 주력산업을 주제로 한 행렬이 이어진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리며, 드론쇼와 주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남구 둔치, 야외공연장, 왕버들마당 등 3곳에서 32개 공연이 열린다.

또 산업, 체험,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240여 개 전시·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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