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플라잉요가 도전…나이 잊은 유연함 (같이 삽시다)

이민지 2023. 5. 23.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소영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

5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이 실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이에 "보기만 해도 운동하는 것 같으니 가만히 있겠다"며 몸을 사렸던 자매들마저 덩달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화창한 봄날의 야외 요가까지 접수하러 나선 자매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소영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

5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이 실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안소영은 해먹에 올라서는 것만으로 자매들의 감탄을 끌어낸 후 나비 동작을 비롯한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자매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보기만 해도 운동하는 것 같으니 가만히 있겠다”며 몸을 사렸던 자매들마저 덩달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여준 혜은이와 몸 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시킨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화창한 봄날의 야외 요가까지 접수하러 나선 자매들. 편안하게 몸을 풀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코골이에 내가 놀라서 깼다”는 박원숙의 고백에 안문숙은 코골이 방지법을 공유했다.

한편 자매들이 ‘청와대 셰프’ 천상현 셰프를 만났다.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셰프라는 소개로 자매들의 놀라게 한 천상현 셰프는 “사촌, 팔촌까지 이어진 신원 조회로 2개월 만에 입사했다”고 밝힌다.

생소해서 더 흥미로운 청와대의 이모조모를 털어놓던 천상현 셰프는 “옛날로 치면 ‘기미상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검식관이 있다”고 청와대의 실질적인 시스템을 알려주는가 하면 “안전한 식재료를 위해 납품처로부터 ‘보안 서약서’를 받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입성부터 쉽지 않았지만 20년간 총 다섯 대통령을 담당하며 식사를 책임졌던 천상현 셰프. 그가 청와대에서 장기 근무하며 파악했던 대통령들의 ‘최애’ 메뉴를 공개한다. “故 김대중 대통령은 유도선수만큼 드시는 대식가였다”고 설명한 천상현 셰프는 가리는 음식 없는 소박한 취향의 대통령부터 추억의 음식을 보양식으로 삼는 대통령, 매번 오차 없이 정확한 양으로 식사하는 ‘인간 저울’ 대통령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네 자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