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주지훈·김희원, 칸 집행위원장 사로잡은 케미('탈출: PROJECT SILENC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의 주역들이 공식 포토콜을 통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탈출: PROJECT SILENCE' 팀은 포토콜 직전 칸 국제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의 주역들이 공식 포토콜을 통해 존재감을 빛냈다.
22일(현지 시각) '탈출: PROJECT SILENCE'의 주역인 김태곤 감독,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공식 포토콜을 전 세계 매체와 만났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의상과 밝은 표정으로 현장에 나타난 감독과 배우들은 세계 각국의 사진 기자들의 환호 속에 포토콜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탈출: PROJECT SILENCE', '잠'까지 2편의 영화가 초청되어 영화제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이선균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작'에 이어 5년 만에 칸을 찾은 주지훈은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을 향해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포토콜을 이끌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김희원은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을 사로잡았고, 칸 국제영화제에 처음 방문한 김태곤 감독은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에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탈출: PROJECT SILENCE' 팀은 포토콜 직전 칸 국제영화제의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새벽 두 시 반까지 관객들이 흥미롭게 영화를 본다는 것에 무척 고무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한국 영화들이 전통적으로 많이 초청되고 있는데, 올해 '탈출: PROJECT SILENCE'도 매우 성공적인 상영이었다. 앞으로 작품에 걸맞은 장비를 갖추기 위해 우리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탈출: PROJECT SILENCE'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올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POP 그룹 최초' 에스파, 블링블링 폼 미쳤다…완전체로 칸 출국 | 텐아시아
- '살인마, 형사의 얼굴로 나타났다' 장동윤·오대환 '악마들' 7월 5일 개봉 | 텐아시아
- '일·사랑 다 잡은 예비아빠' 송중기, 생애 첫 칸 입성 인증샷 [76th 칸] | 텐아시아
- 레드카펫 위 경쾌하고 우아한 드레스…김제니, 칸 영화제서 배우 첫 발 [76th 칸] | 텐아시아
- '범죄도시3' 이준혁, 뽀얀 얼굴 잊어라…마동석에 맞선 광기의 눈빛 | 텐아시아
- [종합]66세 주병진, ♥변호사 맞선녀에 심쿵 "내가 남자친구예요?"('이젠 사랑') | 텐아시아
- [종합]1000평 친정집→복층 고급빌라..한다감 "남편은 운명 같다"('4인용식탁') | 텐아시아
- "계모에게 폭행 당해, 말하면 죽이겠다고"…형제복지원 피해자 충격 폭로 ('물어보살') | 텐아시
- [종합]39세 이민기 "날 닮은 아기 무서워"→한지현, 만취 방송('짠한형') | 텐아시아
- '이달소 출신' 이브, 몰라보게 예뻐졌네…컴백 위해 관리를 얼마나 한거야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