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반인 뱀파이어로 변신…‘가슴이 뛴다’, 설레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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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옥택연이 어리바리한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이 주인공이다.
옥택연이 뱀파이어 선우혈을 소화한다.
그러나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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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옥택연이 어리바리한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정승주, 연출 이현석·이민수) 측은 23일 스틸을 공개했다. 주인공 옥택연과 원지안의 첫 투샷을 담았다.
두 사람은 첫 동거를 시작한 듯했다. 대낮부터 폭풍 청소를 하고 있었다. 미묘한 분위기도 형성했다. 옥택연이 원지안의 팔을 붙잡은 것. 놀란 듯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눈맞춤을 이어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이 주인공이다. 그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주인해(원지안 분)와 어쩌다 동거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이 뱀파이어 선우혈을 소화한다. 우혈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다.
원지안은 주인해로 분한다. 인해는 기간제 보건교사이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으로 우혈과 얽히게 된다.
제작진은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올 예정”이라며 “어리바리한 뱀파이어와 그를 조련하는 인간의 환장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방송한다. 다음 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위매드,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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