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댄스가수’ 컴백♥︎이상순은 카페사장으로 성공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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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부창부수다.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댄스가수로 컴백을 알렸고, 남편인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커피숍 사장으로 성공했다.
이효리가 댄스가수로 컴백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 이상순은 커피숍 사장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이상순은 커피숍이 크게 대박났을 뿐 아니라 맛집으로 선정되기까지 카페 사장으로 제대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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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야말로 부창부수다.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댄스가수로 컴백을 알렸고, 남편인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커피숍 사장으로 성공했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면서 물 만난 물고기마냥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이후 몇 년 동안 조용했던 그가 본업으로 돌아와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
‘올타임 레전드’라 불리는 만큼 SNS 활동을 비롯해 그가 서는 무대마다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년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는데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하는 보아가 “SNS에 미친 언니”라고 표현할 정도로 SNS 활동에 진심이다.
3년여 만에 게재한 사진과 동영상들은 대부분 ‘댄스가수 유랑단’과 관련이 있다. 멤버들과 찍은 사진부터 춤연습 영상 등 ‘1일 1SNS’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핑클 활동부터 솔로활동까지 매번 화제가 됐던 그의 무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이효리가 한 대학축제에서 진행된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중 선보인 ‘헤이걸’, ‘텐미닛’ 등 히트곡 무대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어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다림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효리가 댄스가수로 컴백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 이상순은 커피숍 사장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커피숍을 오픈했다. 커피숍은 프라이빗한 느낌이고,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 내부에는 MD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이상순은 손님들에게 커피를 직접 내려줬고 이효리도 나서 손님들을 맞았다. 이에 이상순 커피숍은 오픈 하루만에 입소문이 퍼져 손님이 쏟아졌다. 그야말로 오픈런을 해야 하는 커피숍이 됐다. 당시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이 줄을 섰다. 결국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 오픈 1시간 만에 주문을 마감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논란까지 불거졌다. 카페 창업에 대해 이상순은 “온전히 이상순의 카페, 제 아내(이효리)와는 무관하다"고 언급, 대표와 사장도 모두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 전부터 커피를 좋아해 선곡한 음악으로 어우러진 소소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다른 도움없이 자신의 형편으로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고 했다. 조용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홍보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1년 넘게 카페 오픈을 준비했던 이상순은 생각지 못한 논란과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끝내 예약제로 커피숍을 운영했다.
커피숍을 오픈하고 다사다난 했지만 이상순의 커피숍은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맛집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카페 공식 채널을 통해 2023년 블루리본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독자들이 직접 맛집 선정에 참여하는 가이드북이다.
카페 측에서도 “동복리에서 문을 연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가고 있다.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도,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며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피숍을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블루리본까지 받은 이상순. 이상순은 커피숍이 크게 대박났을 뿐 아니라 맛집으로 선정되기까지 카페 사장으로 제대로 성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상순,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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