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칸 레드카펫 달군 인형같은 자태[76회 칸영화제]

강효진 기자 2023. 5.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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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배우로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펼쳐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월드프리미어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제니는 이번 '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제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겸 모델 릴리 로즈 뎁, 위켄드 등 '더 아이돌'의 주역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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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페펫에 오른 블랙핑크 제니.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배우로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펼쳐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월드프리미어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화이트 레이스에 검은 망사로 팔 부분을 감싼 드레스를 입은 제니는 인형같은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니는 이번 '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극중 제니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배우 제니의 활약에도 기대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제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겸 모델 릴리 로즈 뎁, 위켄드 등 '더 아이돌'의 주역들이 함께했다.

'더 아이돌'은 캐나다 출신 팝 슈퍼스타 위켄드(The Weeknd·아벨 테스파예)가 제작하고 HBO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더 아이돌' 레드카페펫. ⓒ게티이미지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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