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태사자로 한달 80만원 벌어, 양아치 소속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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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이 활동 당시 수익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5월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새벽 배송 택배 업무를 하는 태사자 김형준의 근황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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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활동 당시 수익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5월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새벽 배송 택배 업무를 하는 태사자 김형준의 근황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김형준은 새벽 배송 택배 업무 과정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형준은 “비닐이 하나당 700원, 박스가 1,000원이다. 하나당 평균 850원 정도로 보면 된다. 오늘은 특별 이벤트가 있어서 50개 이상하면 30,000원 보너스로 줘서 수익이 더 많다. 총 7만 5천 원 정도 된다”라며 “오늘 가구 수가 33가구다. 한 시간에 28개~30가구 정도 한다. 여긴 빌라나 작은 오피스텔이 많아서 오히려 빨리 끝난다. 이런 날은 아마 1시간 15분 정도면 끝나지 않을까”라고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태사자 활동 시절 1집이 25만 장이 팔린 것에 대해 묻자 김형준은 “4년 정도 활동해서 한 5,000만원 벌었던 것 같다. 1인당. 한 달에 80만 원 정도다. 그때는 약간 소속사들이 양아치들이 많았다. 표준계약서 자체도 없었던 시절이고 저희도 처음에 계약서에 금전적인 분배에 대한 얘기가 하나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워낙 어렸었고 뭣도 모르던 시절이고 ‘그냥 가수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밖에 없었으니까 저희도 오케이를 했던 거다. 결국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없었다”라며 “차라리 진짜 아무도 모르게 쫄딱 망했으면 뭔가 다른 일을 하기도 좋지 않나. 근데 그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얼굴은 팔렸는데 돈이 없는 게 슬픈 일이더라. 그 후에는 여성의류 쇼핑몰도 했고 여러 가지 사업을 했다. 특별하게 잘된 건 없다. 그러다가 택배 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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