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수록 잘 팔려"… 이 샤넬백 1500만원도 '훌쩍'

김문수 기자 2023. 5.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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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올해 3월 이후 두번째 가격 인상이다.

2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샤넬은 주요 핸드백 가격을 6%대 인상했다.

샤넬은 지난해 11월 가격을 5~12% 올린 뒤 4개월 만인 올해 3월 약 6%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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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올해 3월 이후 두번째 가격 인상이다.샤넬 매장이 있는 서울 한 백화점 외관. /사진=연희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올해 3월 이후 두번째 가격 인상이다.

2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샤넬은 주요 핸드백 가격을 6%대 인상했다.

인기가 높은 클래식 라인 인상률은 6%대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6%, 미디움은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6.1%, 라지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6.1% 인상됐다.

클래식 플랩백은 샤넬 제품 라인 중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1년에 1점씩만 구매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 지난해 8월만 해도 1239만원에 살수 있었던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은 이제 1400만원이 넘는 가격이 됐다. 이밖에 19핸드백은 860만원에서 912만원으로 6% 올랐다.

샤넬은 지난해 11월 가격을 5~12% 올린 뒤 4개월 만인 올해 3월 약 6%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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